어쩌다보니 행동반경이 부평으로 넓어졌는데요.

부평사는 지인이 여기가 맛집이야~해서 데려간 분식집입니다!

 

 

 

 

상호명 : 대왕김밥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51, 1층(부평동)

영업시간 : 매일 04:00 ~ 21:00 구정,추석 연휴 휴무

연락처 : 032- 524-3423

 

 

 

영수증 인증

 

지인분이 사주셨지만

영수증은 제가 챙겼습니다!ㅋㅋㅋ

 

영수증 인증. 네*주소 역시 제 블로그입니다! ㅋㅋ

 

 

우선 가게 외관부터 살펴볼까요?

 

 

 

가게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30년 전통이라는 수식어구가 눈에 띕니다.

30년 동안 이어진 김밥의 맛은 어떨까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ㅋㅋ

 

 

 

 

대왕김밥

소고기 : 4500

참치 : 4000

치즈 : 4000

우엉 : 3000

일반 : 2500

 

대왕분식

떡볶이 : 3500

순대 : 3500

오뎅 : 1000

 

오늘 리뷰할 음식은 김밥이긴 하지만

사실 여기 떡볶이랑 순대도 정말 맛있어요.

 

떡볶이는 특별 레시피가 있는건지 달큰하면서도 매콤한데 

텁텁하지 않아 깔끔한 맛입니다.

국물떡볶이까진 아니지만 국물을 넉넉하게 주셔서 순대나 김밥 찍어먹을 때도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순대도 양을 정말 많이 주시는데

간이 텁텁한 식감이 아니란 걸 처음 알게 해준 곳이기도 해요.

프랜차이즈나 다른 분식집에서 순대 부속을 주었을 땐 

항상 맛은 퍽퍽하고, 돼지 냄새가 나는 바람에 나는 간을 싫어하는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대왕김밥의 순대간은 냄새도 안나고 담백해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둘 다 양도 많아서 (죠_떡의 1.5~2배정도 됩니다)

뭐 하나 트집잡을게 없습니다.

추천추천!

 

다시 가게 리뷰로 돌아가볼게요ㅎㅎ

 

 

 

 

 

단무지는 셀프인지 알 수는 없었어요.

제가 몇 번을 갔지만 아무도 챙기지 않았고

그저 오픈되어 있기만 했거든요 ㅋㅋㅋ

 

본관에서는 오로지 포장만 가능한데 줄을 설 때에는 바닥에 붙은 초록색 테이프 선 위에만 서야 합니다.

(1m 간격 유지)

유행병 때문에 기계로 체온측정도 해야 합니다.

 

빨리 위기가 지나가고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요 ㅠㅠ

 

 

 

그와 별개로 김밥 속 재료는 손님들 줄 서는 곳 옆에 놓여있네요 ㅋㅋㅋㅋ

나름 신경쓴다고 뚜껑을 덮어놓았지만요.

 

사진 상 오른쪽에서는 직원분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김밥을 기계처럼 만들고 계셨어요.

일부는 본관에서 포장용으로 판매되고

또 다른 일부는 10걸음 옆 별관으로 옮겨집니다. 

 

 

 

바로 열 걸음 옆 별관도 찍어보았습니다.

별관에서는 취식이 가능하고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도 가능했습니다.

역병이 잠잠해지면 직접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포장과 다른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짠 김밥을 포장해왔습니다.!

한 눈에 봐도 왼쪽은 참치김밥

오른쪽이 일반김밥 같죠?

 

포장지는 추억의 은박지입니다.

요즘 프랜차이즈는 은박지보다 종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반김밥은 

크게 숭덩숭덩 썰어주셔서 입이 작은 저는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일반김밥입니다.

어묵, 달걀, 시금치, 당근, 단무지, 맛살, 햄

 

우엉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들어있지 않더라구요.

우엉김밥 메뉴가 따로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그래도 참치김밥에는 들어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김밥 맛은 집에서 만든 김밥 맛이 났습니다.

밥 간이 적절하고 밥알갱이가 적당히 차져서 맛도 좋았구요.

특별하진 않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그런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참치김밥.

 

일반김밥은 정말 일반 크기였고

참치김밥이야말로 대왕김밥이라 할 만큼 컸어요.

특징이라면 달걀이 지단으로 되어있다는 점?

아무래도 너무 크다보니 크기를 줄일려고 지단으로 넣으셨던 것 같아요 ㅎㅎ

 

참치는 마요네즈 비율이 높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어떤 곳은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 부드러운 반면 느끼해서 먹다보면 좀 질리던데

대왕 참치 김밥은 적당한 비율이 좋았네요.

 

 

 

끝으로.

 

30년 전통이 무색하지 않을만큼 기본에 충실하고 맛도 좋은 대왕김밥집.

떡볶이도 순대도 맛난 곳이라 김밥만 먹으니 왠지 아쉬웠습니다.ㅎㅎ

다음부터는 꼭 김밥+떡볶이+순대 세트를 주문하는 걸로!

 

김밥으로 한 끼 든든하게 먹으시려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부평 대왕김밥집

 

 

 

 

 

 

아 뭐야, 돈가스 맛집 찾았더니 푸드코트?! 하시는 분들
목동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는 돈가스 맛집이에요!!
제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ㅎㅎ


(참고 : 돈가스가 표준어, 돈까스는 틀린 말)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돈가스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상호명 : 캬베츠닷뿌리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57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 내

 

이제는 빠지면 서운한 결제 인증부터-
오늘은 사랑하는 지인이 사주셨습니다 ㅎㅎ

돈까스정식은 10,500원이고
현대백화점 상품권 사용 가능하며
h point 도 적립 가능합니다


 자, 돈가스 정식 사진 나갑니다!!

 

 짠!

 

 짠짠!

왜 사진이 두 장이냐고요?
한 달 새에 두 번 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무지나 우동을 보시면 다른 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수저, 젓가락, 포크, 칼이 준비되어있어서
사용하실 만큼 가져오시면 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ㅎㅎ

크어어!
말이 필요없는 돈가스
크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왕돈까스 크기 정도이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한 조각이 제공됩니다
도톰한 돼지고기를 두드려서 펼친 것으로
아주 얇지도 않고 먹기 딱 좋은 정도 입니다
튀김옷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편으로
바삭바삭 식감이 좋습니다

소스는 경양식 소스 베이스인데 토마토맛이 강한 편이고
토마토 청크와 양파로 보이는 각종 채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위에는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있니다

사이드로는 흰쌀밥, 양배추샐러드, 호박고구마샐러드, 볶은김치가 제공되는데요
볶은 김치는 묵은내나 인스턴트 맛이 나지 않 호박고구마샐러드 보다 아서 으로 니다 양배추샐러드엔 일식 드레싱이 뿌려져 있 세지 아서 니다

 

 

요건 500원짜리 한 입 우동 ㅎㅎ
우동이 없는 돈가스는 1만원
우동이 나오는 돈가스 정식은 10,500원

간혹 사이드 국물이 미지근하게 제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럴 때 꼭 누가 먹다 남은 음식인 것만 같아서 식어 나오는 음식을 선호하지 않거든요
목동 현백 캬베츠닷뿌리에선 아주 뜨끈하게 나와서 꼭 주문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밑반찬!


튀긴 음식이라 아무래도 살짝 느끼해질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반찬인 것 같습니다
락교, 단무지, 산고추 절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채소ㅋㅋ
(혹시 저 채소의 정체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열무 같이 생겨서 묘한 향이 나는데 매번 먹지만 매번 알 수 없는..)


 

총평 및 식사 후기!

제 기준에서 맛으로만 평가하자면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캬베츠닷뿌리 >>>>>>>>분식집
순서인데요
(tmi. 참고로 저는 인턴 생활할 때 5일 중 4일동안 돈가스를 먹어서 **부서 돈가스 라는 별명이 있었어요 ㅋㅋㅋㅋ)
같이 드신 분들도 항상 좋은 평가를 하셨기 때문에 자신있게 소개해봅니다 ㅎㅎ

돈가스도 맛있고 사이드도 잘 구성되어 있어서
저에게는 언제 먹어도 후회없는 음식 중 하나인
목동 현대백화점 캬베츠닷뿌리 돈가스 정식!

여러분도 돈가스 먹고 싶은데 딱히 먹을 곳이 없어..하신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이 읽으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 날은 지난 k친구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p친구가 한 턱 낸 날이기 때문에 영수증은 없음! ㅎㅎ



1차 중국요리로 배채우고
까페갈까 뭐할까 고민하다가
벌써 네 번 이상 방문 중인 오늘,와인한잔 술집으로 고고!!

외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의 펑키함이 제대로 나옴ㅋㅋㅋㅋㅋ

 

상호명 : 오늘, 와인한잔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45가길 19 1층
운영시간 : 17:00 - 03:00


가게 상세 정보

 

 

이하 가장 궁금해하실 메뉴판과 가격

우선 안주 페이지

 

여기서 먹어본 건 오리지널 나초(5900원)와 어니언언칠리프라이(6900원)

양은 정말 술안주로만 가능한 정도?

보통의 성인 여성 기준 한 손바닥에 다 올릴 수 있는 정도로 나옵니다 ㅎㅎ

그래서 2차로 딱 좋은 곳!

깔라마리와 프렌치후라이(12900원)

깔라마리는 오징어튀김이죠?

생각보다 바삭 쫄깃 맛있었던 메뉴!

옆 테이블에서 먹는 냄새에 홀려서 

이미 배부른데도 시켰던 파인애플 치즈구이(9800원)

직접 구워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꽤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한데 뜨겁게 달군 팬에 치즈가 꽤 빨리 녹아서

일단 올리면 빠르게 먹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다음은 음료 페이지

와인 이름이 살짝 오글거리면서도 감성적이네요

한 때 유행했던 인스타 느낌!

 

적당히 달달하면서 씁쓸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당도 2를 추천하고

가벼운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합니다 :-)

 

 

이 날의 선택은 친구들의 몫

평소 탄산음료를 싫어하는 편이라 술을 선택할 때에도 웬만해선 맥주나 스파플링 와인을 고르지 않는데요

이 와인은 적당한 탄산에 적당히 달고 가벼운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난 널 좋아해

코르크 느낌의 와인코스터

역시나 감성적인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ㅋㅋ

 

 

직원분이 따라주셔요

한 가지 아니 두 가지 의아했던 점이 있습니다

 

1. 꽤 많이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단 한 번도 얼음물에 넣어주는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 오늘은 얼음물에 퐁당 

 

2. 이전에는 보틀로 시키면 테스팅할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감동했던 적이 있죠 ㅋㅋㅋ 아니 이렇게 저렴한 와인도 시음을 하게 해주다니...!!

-> 그러나 오늘은 어떠한 언급도 없이 오픈 

 

일행이 여쭈어보니 바쁜 날에는 간혹 일부 서비스를 건너뛰는 경우도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필자 포함 같이 동행한 친구들은 모두 크게 개의치 않아서

궁금증만 풀고 곧바로 주제를 바꾸어 신나게 이야기하고 즐기다 왔는데요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짠! 

 

 

은혜로운 친구가 계산할 때 가게 내부 한 컷

 

 

총평

 

여기는 글라스 가격이면 까페에서 차 한 잔 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고 (하지만 항상 보틀로 시킴..)
인테리어나 조명 자체가 어둑어둑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친구들과 종종 가는 술집이에요
이전에는 이자카야가 있었는데 와인바로 바뀌면서 가격대도 그렇고 분위기도 진입장벽이 낮아진 느낌이라 

친구들끼리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아,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깨끗한 편이라 안심!

다만, 시간이 늦고 사람들이 술에 취해 흥분하기 시작하면
가게 내부에 상당히 시끌시끌해진다는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블로거의 직접 구매 인증부터 나갑니다ㅋㅋ
세 명이서 짜장면+볶음밥+탕수육(소) 시켜먹은 가격이고,
양은 성인여자 셋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정도입니다~

 

이 날은 동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었어요
희원 중화요리 음식점은 친구가 어릴 때 졸업식 날 아빠가 데려가주신 곳이야 하며 이끈 식당이랍니다

 

상호명 : 희원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47가길 34 (우)07639
연락처 :02-2666-9421 

 

 

 

 

 

우선 배고프니까 신나게 가는 길!
송화시장에서(우장산역) 미즈메디병원(발산역 쪽)가는 뒷길입니다
큰 길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친구가 중학교 졸업식 때 다녀왔다고 했으니
벌써 n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운영되고 있는 거네요
친구의 이야기를 들을 수록 기대가 됩니다 ㅎㅎ

 

 

포스팅과 달리 다 먹고 나서 찍은 가게 메뉴판 ㅋㅋㅋ
딱히 메뉴판을 주시지 않지만,
가게가 작다보니 벽에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니다 가격은 보통인 편!

 

 

 

그리고 이것은 오늘의 포스팅을 쓰게 만든
대망의 볶음밥!!!(7)

⭐️여러분 이 집은 볶음밥 맛집이에요⭐️

 
적당히 기름져서 오히려 담백할 정도이고
또 적당히 고소합니다
채소들이며 밥알 씹는 맛도 아주 좋아요
어찌나 맛있는지 아 이 집은 정말 맛집이구나!!
오랫동안 영업한 이유가 있었어!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위에 반숙란이 얹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제게 똥(...)을 준 탕수육(, 16000)

점성 거의 없이 흐르는 흑갈색의
묘하게 맛이 좋지 않은 소스,
저녁이라 이해하려 해보지만
왜인지 모르게 탄맛이 나는 고기,
양파외엔 찾아볼 수 없는 탕수육..

 

....

 

 

 

 

그리고 그냥 그저 그런 동네 배달 짜장면(5천원)
볶음밥은 주문이 없어서인지 따끈따끈하게 나왔는데
짜장면은 식어있었..

 

 

 

 

 마지막은 요리가 나온 후 허겁지겁 찍은 차림상
기본찬은 김치, 단무지, 생양파, 춘장이 나오고
사진에 보이는 짬뽕국물은 볶음밥에 같이 나왔습니다
물은 셀프인데 컵이 꺼져있는ㅋㅋ 자외선 살균기 안에 들어있었구요

음식 외적인 부분으로는
여사장님과 남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두 분과 할머님이 계신데요
남사장님은 배달과 요리를 겸하시는 것 같고,
홀에 계신 할머님이 서빙해주시지만
전화주문은 여사장님이 요리하다 말고 나와서 받으시고
계산도 역시 마찬가지로 요리하다 나와서 해주십니다



 

총평은
볶음밥만 먹겠다 하시면 강력 추천합니다
그 외에는 글쎄.. 음!!입니다ㅋㅋㅋㅋ음...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이 카테고리는 맛집과 음식점으로 구분될 예정이며
맛집은 정말 맛집
맛없는 집은 음식점(...)으로 구분될 예정입니다

우선 내 돈 주고 내가 사먹은 인증샷 갑니다

 

 

짠! 세 명이서 푸짐하게 먹고 조금 남아서 포장해왔습니다

상호명 : 김셰프차이나웍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18길 21 (우)0775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연락처 : 02-2694-3300 

월요일 휴무

예약, 배달, 포장가능

 

 



 

 

 

 

가게 외관입니다 빨간 페인트칠이 인상적이네요
[김셰프 차이나웍]

보시는 바와 같이 양 옆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3대 정도 가능하나 한 쪽은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점령하고 있고
좁은 골목인데 일방통행에 버스까지 다녀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가격대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요리류(중)은 가성비도 훌륭한 편!

저는 여기서 어린이자장면, 백짬뽕, 칠리새우(중), 한컵찹쌀탕수육, 송이밥을 주문했습니다
네... 세 명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상차림 사진 나갑니다

 

 


상차림은 김치, 단무지, 생양파, 춘장이며
주문 즉시 물병과 컵, 수저, 젓가락을 갖다주십니다

 

 

화장실 간 사이 일행이 몰래ㅋㅋ시킨 어린이 자장면
생각보다 양이 적진 않습니다
다양한 맛을 보고 싶은데 먹는 양은 보통인 성인여성(은 필자ㅋㅋ)이라면 어린이자장면(3천원)+한컵찹쌀탕수육(4천원)조합 강추합니다
다만, 짜장(도 표준어)면 맛은 보통입니다

 

 

 

일행이 좋아하는 백짬뽕
일반적으로 보통 짬뽕보다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 가격대가 높고 국물이 시원한게 특징입니다

이 메뉴는 강추하는 이유가
낙지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간 것 같아요!!
지금껏 중화요리집에서 먹어본 낙지 중 가장 신선하고 맛났습니다
그 외에 오징어도 많이 들어있고
일반 배달 짬뽕보다 면이 살짝 얇아서 파스타 굵기랑 비슷한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불어터진 면 싫어해서 라면도 다 익기 전에 흡입하는 편입니다 ㅋㅋ

 

 

 

대망의 한 컵 찹쌀 탕수육
4천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
양은 이름처럼 한 컵 정도로 많지 않지만
가격대비 맛이 아주 좋고
5-6조각 정도 나와서 사이드 메뉴로 손색이 없습니다
찹쌀탕수육이라 겉은 바삭, 씹었을 때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고 소스는 투명에 가까운 색이며 많이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17000원인 칠리새우
튼실+신선한 새우로 새우 러버인 제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레몬을 통째로 썰어 소스를 만드셔서 생각보다 레몬향이 강합니다
먹으면서 계속 마들렌이 생각날 정도?
대신 느끼한 맛은 꽉 잡아줍니다만 다음엔 크림새우를 시킬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새우 신선도나 맛은 만족했지만 레몬향이 나는 요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칠리 새우 아래에는 파프리카 양파 죽순 양배추를 채썰어서 가득 주셨는데 새우에 얹어먹으니 아삭아삭 맛있었습니다

 

 

 

 

같이간 일행 분이 추천하셔서 선택했지만
짜장면과 함께 그다지 추천하지 않고 싶은 송이밥..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했다는 후기는 들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
재료는 역시 무척이나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재료가 신선하고
셰프님이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

음식 외적인 요소로는
사모님으로 보이시는 서버분이 친절하셨고
화장실도 깨끗하며 남녀 분리 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주차가 어렵고
홀이 넓지 않으며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배민 배민! 알람이 연신 들린다는 점입니다

강서구에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으면 대표적인 몇군데가 검색이 됩니다 ㅋㅋㅋ
화곡역에 베** 우장산역에 메** ..
다 가봤지만 음식의 맛과 가격 등을 생각해서 어딜가고 싶으냐 물어보신다면 저는 까치산역 차이나웍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 글을 보신 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마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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